안녕하세요.유주입니다.
어제는 아파트앞에 옥수수파는 트럭이 왔습니다.
저희 아파트에는 가끔 이렇게 단지안으로 장사하시는 분들이 옵니다.요즘 같이 더운날에는 마트가는거조차 귀찮고 힘들어서 이렇게 장사하시는 분들오면 전 반갑더라구요.
얼마전에 옆집에서 삶은 옥수수를 얻어먹었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터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을것 같아 구매를 했답니다.출근전에 삶아서 아이들 먹을거 식탁에 올려두고 전 가게에서 먹을려고 몇개 담아가지고 왔답니다.출출할때 한개씩 먹으면 허기도 달래지고 아주 좋답니다.따뜻하게 먹고싶으면 전자렌지에 살짝만 돌려주면 갓 삶은것처럼 맛있게 먹을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옥수수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누가 줘도 잘 안먹었었는데 나이가 드니 입맛도 변하는지 쫀득쫀득하니 맛있더라구요.
여름철 대표간식이라 불리우는 옥수수에는 단백질과 오메가6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 및 변비예방 음식으로도 효능이 좋답니다.
또한 옥수수수염은 토혈,지혈,이담작용,신장염등에 효능이 있고,옥수수 속대는 몸의 염증완화와 치통해소,이뇨작용에 효능을 보인답니다.뭐하나 버릴게 없는 음식인것 같습니다.
삶은 옥수수의 칼로리는 한개당 131칼로리.
자 이제 옥수수 맛있게 삶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그렇고 대부분 뉴슈가를 많이 사용하는데 저는 설탕과 소금만으로 간을 본답니다.비율만 적절히 잘 맞추면 뉴슈가 넣은것만큼 맛있게 삶을수 있답니다.건강에도 더 좋구요.
우선 껍질과 수염을 제거해서 손질을 해줍니다.
그리고껍질은 다 까기보다는 한겹씩 남겨서 손질해줍니다.껍질을 감싸고 있어야 수분을 보존해준다고합니다.그리고 한번에 다 손질해놓기 보다는 그때그때 먹을양 만큼만 손질해서 삶아주는게 좋답니다.
옥수수 4~5개당 소금 설탕의 비율을 1:9정도 맞춰주시면 되는데 단맛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은 설탕을 좀더 넣어주셔도 된답니다.
자작하게 잠길정도로 냄비에 물을 붓고 설탕과 소금을 넣고 센불에서 삶아줍니다.
오랫동안 삶아야해서 집안이 조금 더워질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그래도 맛있는 옥수수를 먹을려면 좀 참아야겠죠.
중간에 한번씩 뒤적뒤적 섞어줍니다.그래야 골고루 잘 익어요.
맛있게 삶아진 옥수수는 채반에 놓고 물기를 쪽 빼줘서 식혀주면 영양만점 옥수수가 완성이 됩니다.달짝지근하고 쫀득쫀득 맛에 아이들도 너무도 좋아한답니다.
삶는시간이 좀 오래 걸리긴 하지만 삶는 방법은 간단하답니다.
아이들 방학이라 매일 무슨 간식을 챙겨줄까 고민도 많이되고 그런데 당분간은 옥수수가 있으니 며칠은 걱정이 없을것 같습니다.한두개씩은 이제 거뜬히 먹더라구요.
옥수수 효능/칼로리/맛있게 삶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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