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식사하셨나요?
자격증 공부를 좀 해볼까해서 여기저기 검색좀 했더니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자격증 공부할려고 알아보니 종류가 정말 많네요.좀더 알아봐야할것 같습니다.
기왕이면 나중에 활용가능한 자격증으로 따고 싶어서 결정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릴것 같아요.
좀전에 늦은 점심으로 친구와 살얼음 동동 띄운 냉면을 먹고왔습니다.
요즘은 자꾸 이런 음식들만 생각이 나는것 같습니다.
밥보다는 냉면,국수 이런게 자꾸 생각나는 계절같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났어서 한가하겠다 하고 매장에 들어섰는데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손님들이 꽤 있더라구요. 방학이라 이런걸까요?
매콤한거 좋아하는 제친구는 비빔냉면으로,저는 시원한 육수가 가득있는 물냉면으로 시원하게 한그릇 먹고왔지요.
냉면은 먹을때는 너무 좋은데 먹고나서 한동안은 소화가 잘안돼 불편하지만 여름에는 늘 생각나는 메뉴같습니다.
지난번에 둥지냉면인가 시중에 파는걸로 집에서 해먹었는데 사먹는 냉면하고는 정말 많이 다르더군요,역시 냉면은 전문점에서 먹어야 진리인것 같습니다.
확실히 육수맛이 다르다는게 느껴집니다.
배부르게 먹고 친구랑 후식으로 푸딩 먹을려고 쁘띠첼에서 나온 스윗푸딩을 사가지고 왔답니다.
이래서 여자들은 밥배 따로,후식,간식 배 따로 있다고들 하나봅니다.
냉면으로 배가 터질것 같으면서도 후식을 사왔으니 말이죠.
친구가 푸딩홀릭이라 쁘띠첼 스윗푸딩은 안먹어봤다며 냉큼 집어들었습니다.
포장부터 귀염귀염스런 디자인이라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마침 두가지 맛이 있어서 각각 1개씩 사가지고 왔답니다.
생크림커스터드와 로열커스터드.
각각 다른맛으로 사와야 두가지를 다 맛을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단,가격이 착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기만해도 말캉말캉 탱글탱글한 느낌의 푸딩입니다.
사진속 푸딩은 로열커스터드이고,안에 캐러멜 시럽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저 시럽을 뿌려주고 같이 먹어주면 됩니다.
이거 완전 부드러워서 뭐 씹을것도 없이 그냥 사르르 녹아 넘어갑니다.
엄청 부드럽습니다.시럽이 있어서 달달함도 배가 되네요.
달달한거 좋아하시면 추천해드립니다.치아 안좋으신분들은 그냥 마셔도 될듯한 느낌입니다.
우리 아이들 아가때 간식으로 쁘띠첼 많이 사서 먹였었는데 생각나네요.
개인적으로 저도 정말 좋아하는 종류인데,젤리형으로 안에 과일들어있는거 다 아시죠?
스윗푸딩은 젤리형과는 다르게 또 엄청 부드러워서 아가들도 정말 좋아할것 같습니다.
젤리형 쁘띠첼은 상큼한맛이라면 이거는 달달함이라 정반대의 스타일이라 입맛대로 고르시면 좋을것 같아요.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같이 있으니 잘 먹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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