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커피,아이스커피-카페리얼 아메리카노
어제 밤에 가게를 일찍 마감하고 밤바다를 보러 다녀왔답니다.
주말도 아닌데 사람들 정말 많더라구요.
조개구이도 먹고왔는데 늦은시간이였는데 불구하고
조개구이집들은 대부분 손님들로 꽉 차있고
바닷가에도 많더라구요.
보고올때는 신나고 좋았는데
새벽 2시경에 집에 도착해서 출근을 했더니 오늘은 몸이 너무 피곤합니다.
이제 나이는 못속이나 봅니다.
10대때 다르고,
20대 다르더니,
30대 되니 또 다르네요.
40대땐 또 어떨지...
이제 날새거나 늦은 새벽까지 노는건 엄두도 못내는 체력이 되어버렸거든요.
이런걸 저질체력이라고 하나봅니다.
키보드 두드리면서도 눈은 자꾸 감겨요.
입맛없어서 밥도 별로 안먹었는데 말이죠.
볼을 살짝 때려도보고 ㅋ 제자리뛰기도 해봤는데
소용이 없습니다.
이럴때 10분만 잠시 자도 개운하다고는 하던데 일하는 환경이 그럴수가 없네요.
도저히 안될것 같아 정신차릴려고 옆 편의점에서
아이스커피를 사가지고 왔답니다.
요즘 제가 자주 마시고 있는 편의점커피인 카페리얼 아메리카노 입니다.
얼음동동인 얼음컵에 부으면 시원한 아이스커피가 되죠.
가게에 타먹는 믹스커피가 있지만 날도 더운데 더운건 먹기 싫어지더라구요.
쟈뎅 카페리얼 제품은 커피종류나 아이스티 그리고 레몬에이드등
종류도 다양한편인데요.
제입맛엔 아메리카노가 젤 잘 맞습니다.
칼로리도 50kcal로 부담없구요.
얼음컵이랑 결합할인하면 가격도 완전 착하답니다.
파우치음료만 하나 사나 파우치음료+얼음컵으로 사나 가격은 같다는거.
간혹 파우치만 사거나 파우치추가로 사면서 얼음컵을 미포함 시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어차피 가격은 같은데 같이 사는게 이득인데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저야 뭐 워낙 편의점단골이라ㅋ
예전엔 편의점하면 무조건 비싸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요즘엔 통신사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도 되고 원플 투플 같은 행사도 많다보니
전 괜찮더라구요.
오히려 마트보다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도 있답니다.
내가 좋아하는 커피.^^
한잔 쭉 들이키고 남은 얼음 아작아작 씹는 맛도 좋답니다.
시원하게 아이스커피 한잔 마시고 났더니 잠이 조금은 달아난듯 싶습니다.
이제 정신차려야지요.
지금부턴 정신 바짝 차리고 일좀 해야겠습니다.
카페리얼 아메리카노는 다른 아메리카노보다 쓴맛이 없답니다.
그래서 전 먹기 오히려 좋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에는 얼음은 냉동실에 따로 얼려두고
인터넷으로 이제품 두박스씩 사다 먹고싶을때 먹고는 했답니다.
비용면에선 이게 훨씬 이득이거든요.
소셜같은데 보면 저렴하게 많이 있습니다.
저처럼 편의점커피 좋아하시는분들은 쟁여놓고 드셔도 좋습니다.
불금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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