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땀 억제제-드리클로 다한증에 좋아요

겨드랑이땀 억제제-드리클로 다한증에 좋아요

이게 뭘까요?

땀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많이 들어보셨을테고

사용도 해보셨을 다한증치료제 입니다.

일단 제얘기를 먼저 해볼께요.

저는 몸에 전체적으로 일반사람보다 땀이 많은 편이고

특히 손발이 좀더 많은편이라 학창시절엔 정말 불편한점이 많았거든요.

예를들어 무용시간이나 기타등등 친구들과 손잡는 일을 할때나

필기할때도 미끄럽고 심할땐 종이가 젖는 일도 생겨서 어려움점이 많았답니다.

그래서 저는 성인이 된후 큰병원에서 수술도 해봤었고

중요한일이 있을땐 땀 억제해주는 먹는약도 먹어봤었습니다.

근데 다한증엔 수술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지금은 의학이 얼마나 발전됐는지는 모르겠네요.)

한 1년정도는 뽀송뽀송 좋았던것 같아요.

그뒤로는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구요.

다한증의 불편함과 고통은 본인만이 알죠!

남들은 별거아닌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너무도 많으니까요.

30대인 지금은 결혼도 했고,자영업자라 직장을 다니는게 아니라서 

악수를 하거나 뭐그런 사소함에서 비롯한 불편함이 그때보단 많이 사라졌는데요.

요즘 가장 불편한건 겨드랑이땀이더라구요.

일단 겨드랑이땀은 옷에 젖으면 눈에 보이는곳이라서

특히 여자가 겨땀에 젖으면 너무 창피하고 보기에도 안좋잖아요.

특히 회색티셔츠는 절대 피해야할 색상이죠.

그래서 구매하게 된게 겨드랑이땀 억제제로 유명한 드리클로 랍니다.

전부터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올 여름 드디어 구매했답니다.

용량은 작습니다.20ml

액체용기따로 롤온따로 되어있는데

딸깍 눌러주면 합체가 되어요.

일반의약품이라 약국에서도 쉽게 구입이 가능하답니다.

사용방법은

롤온으로 되어있어서 쓱 문질러 주시면 되는데요.

매일밤 사용해보고 증상이 나아지면 3~4일에 한번.이런식으로

기간을 늘려서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물기가 없는 상태,목욕후라면 완전히 건조한후 저녁에 발라줘야 합니다.

물기가 있으면 따끔거리거나 피부자극이 있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물로 씻어 내야 합니다.

물로 씻어 내야 하는 이유는

드리클로액체가 옷에 묻으면 착색이 될수 있어서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관할때는 서늘한곳에 액체가 흐를수 있으니 세워서 보관하기.

지금 세번정도 사용해보았는데

효과만점!!!

완전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답니다.

오오~신기방기!

겨털파크시즌이라는 말 답게

요즘 엄청 덥잖아요.

후끈후끈 더운데 이상하게도 땀이 안나요.ㅋㅋㅋ

뽀송뽀송합니다.

내가 어릴때 이런 제품이 나왔더라면

스트레스받지 않고 즐겁게 생활했을텐데..뭐 이런 아쉬움도 조금 있네요.

진작에 사용해볼걸.이런생각도.

겨드랑이땀 억제제로 워낙 유명하지만 

손이나 발에도 사용가능하니

모임이나 신경써야 되는 옷차림일때는 완전 필수로 사용해야겠어요.

한번 신세계를 경험해봐서 앞으로 여름마다 이아이를 찾을것 같습니다.

설명서에보면 겨드랑이,손,발 땀에 효과가 있다고 되어있는데

제가 아는사람은 다른부위에도 사용하더라구요.

테스트를 해봐야겠지만 민감한 부위가 아닌이상 

 괜찮을것 같기도 합니다.

다한증으로 고민이신분은 드리클로 사용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