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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떠는 일상

소보제화-여름 샌들225 착용감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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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제화- 여름 샌들225 착용감 굿!




유주입니다.

저희딸은 초등학교2학년인데 키도 또래보다 많이 크다보니

발도 또래보다 큽니다.

발은 좀 작은게 좋은데...

아빠가 발이 엄청큰편인데(집안내력) 딸아이가 닮았나봅니다.

이런건 안닮아도 되는데 말이죠.



220은 현재 딱 맞는 사이즈다보니 살짝 여유있게는 225도 신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젠 아동사이즈는 거의 사이즈가 없더라구요.

아동사이즈는 대부분 220까지밖에 안나옵니다.



작년에 샀던 여름샌들이 최근에 놀다가 옆이 다 찢어져서 새로 장만했답니다.

성인신발 파는 곳에서 구매했답니다.

성인은 보통 225 or 230부터 사이즈가 나오더라구요.



처음에 소셜에서 완전 저렴한게 있길래 주문해봤더니

배송와서 보니 완전 싼티작렬.ㅡㅡ;

보자마자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고무냄새인지 뭔지..냄새도 심하고 해서 열어보고는 바로 다시 닫아 반품보내고

소보제화에서 다시 구매를 했답니다.



소보제화는 오프라인 매장도 있고 지마켓에서도 판매중인데요.

여기제품 저도 몇개 구매해서 신어보고 했는데

질도 괜찮고 발도 편하고 디자인도 예쁘고 괜찮더라구요.

가격대는 보통.



성인사이즈로 찾다보니 굽이낮으면서 

아이가 신을수 있는 디자인 찾는게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찾은게 소보제화의 이 여름샌들입니다.

디자인도 심플하고 아이스스로 신고 벗기도 편한 샌들이예요.


색상은 화이트,블랙,실버가 있었는데 전 블랙으로 겟 했답니다.

실버는 너무 튄듯싶고,화이트는 때 탈것 같고,두루 어울리는건 역시 블랙이죠.

치마,반바지 다 괜찮을것 같습니다.


디자인이 무난해서 남자아이가 신어도 잘 어울릴것 같아요.






굽은 4센티이구요.


보통 슬리퍼 두께정도로 바닥 쿠션감이 있는 샌들입니다.

눌러보면 푹신할것 같은 느낌의 샌들이예요.


가장작은 225사이구요.

밑바닥은 미끄럼방지가 되어있고, 메이드인코리아 라고 써있습니다.


사진찍기도전에 아이가 신나서 신발신고 나갔다와서 바닥에 흙이 묻었네요.






싼티도 안나고 예쁩니다.

처음에 주문했던거 반품하길 잘한듯 싶습니다.

아이도 맘에 드는지 바로 운동화 벗고 샌들로 바꿔신었네요.



어른용이지만 아이가 신어도 무난한 디자인이구요.

아이가 나이는 어린데 아동사이즈가 애매할때

요런디자인으로 사이즈작은거 구매하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이제 저희 아이는 아동신발은 못신길듯.ㅠ

이러다 얼마안있으면 금방 엄마랑 신발 같이 신는다고 하겠어요.

발좀 그만 컸으면...




아침에 햇빛도 쨍쨍하고 하늘도 맑아보이길래 오늘은 비가 안오겠지 했는데

점심이후로 컴컴해지더니 조금전부터 다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우산도 못챙겨왔는데..

부디 퇴근할때만 잠시 멈춰줬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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