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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숭의초등학교 학교폭력 연예인 재벌가 자녀들의 학교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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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초등학교 학교폭력 연예인 재벌가 자녀들의 학교로 유명


학교폭력이 발생했네요.

그것도 초등학교에서....


서울의 숭의초등학교 수련회에서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집단폭행사건.

학교폭력 자체만으로도 경악할 일인데

이 사건이 주목받는 이유는 피해자는 있으나 가해자는 없는.

게다가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들 중에는 유명 연예인의 자녀와

재벌가의 손자가 속해있기 때문입니다.


피해자는 1명.

가해자는 모두 4명.




피해 아동측의 주장에 따르면

가해 학생들은 한 친구를 담요안에 가둔채 발로 밟고,

야구 방망이와 나무 막대기로 폭행을 했다고 해요.

이에 그치지 않고 물비누를 강제로 먹이기도 했습니다.


숭의초등학교 학교폭력 연예인 재벌가 자녀들의 학교로 유명


가해학생중 한명중엔 배우 윤손하의 아들도 있었는데요.

화제가 되자 윤손하 측은 아이들끼리의 장난이였으며

플라스틱 방망이였고,

아이들이 여러겹 이불로 누르던건 몇 초 밖에 되지 않았다며

자신의 직업때문에 오히려 상처를 받고 있다고 해명을 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들은 담요속에 사람이 들어있는줄 몰랐다고 하지만,

그건 누가 들어도 말도 안되는 이야기.


발로 밟으면 안에 사람이 있는지는 누구나 느낄수 있는거고..

구타를 당한 아이는 담요 속에서 소리를 내며 울었다는데

몰랐을리가 없겠죠.



숭의초등학교 학교측에서는 학교폭력이 일어났음에도

안에 사람이 있는줄 몰랐다는 가해자 아이들의 말만 믿고,

처벌은 전혀 이루어 지지 않는 상태.

학교폭력위원회에서는 고의폭행이 아니였음으로 결론을 내리고

가해 아동들에게는 '조치없음'처분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피해아동에 대한 조치 또한 없었구요.


피해자측은 가해자 명단에 재벌가의 손자의 이름도 빠져있었으며

진술서에도 이름이 빠져있었다고 주장.

재벌가와 유명인이기에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았가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재벌가 손자는 금호아시아나의 손자로 알려져있어요.)


숭의초등학교 학교폭력 연예인 재벌가 자녀들의 학교로 유명


숭의초등학교 교장의 반응은 더 화가 나게 만드는데요.

'어머니 애 데리고 나갈거 아니예요?

이 일 끝나면 어떻게 이런 아이를 이런 학교에 보내시겠어요?

교육청은 하나도 안 무서워요.'


헐....피해학생보고 전학가라는 얘기인가요?

가해학생측에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피해학생한테만 전학을 종용하는것 같은 느낌이네요.




아이들의 담임교사도 

담요가 홑겹이라 얇았는데 안에 사람이 있는지 몰랐다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했고,

이를 지켜본 같은반 다른 아이의 증언에 의하면

그중 누구누구는 아이는 안에 사람이 있는줄 알면서 폭력을 행사했다고도 했습니다.




피해아동은 이 일로 '횡문근융해증'을 진단받았어요.

이 병은 근육이 괴사돼 생기는 병으로

횡문근융해증의 원인으로는 바로 외상성으로 발생한다는 겁니다.

실제로 피해아동은 부모에게
'죽을뻔했다. 아이들이 담요를 씌우고 마구 때렸다'고 호소했다고 해요.



지금 윤손하의 해명은 오히려 더 논란을 부르고 있는 상태.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라는 말이 있죠.

본인 아이가 이런 일을 당했어도 장난이였다고 할수 있을까요?

장난이란 당한 사람이 장난으로 받아들일수 있어야 장난인겁니다.

그동안 막장드라마에서나 볼수 있었던 

가해자 부모를 보는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네요.

내 자식때문에 남의 자식이 피해를 입었다면

무조건 사죄하는게 답입니다.

오히려 우리가 더 상처를 받았다느니 이런 해명은 더 악화시킬 뿐이죠.


숭의초등학교 학교폭력 연예인 재벌가 자녀들의 학교로 유명


이번 학교폭력이 발생한 숭의초등학교는 

유명 연예인과 재벌가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로 유명하더군요.

숭의초등학교 연예인 자녀들 누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연예인분들은 이번 사건과 관계가 없습니다.)



김승우, 김남부 부부 자녀들도 이 학교에 다니는군요.




이번 사건의 가해자중 한명인 윤손하의 아들.




그리고 김희애,황신혜,차승원의 자녀와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자녀가 재학중인 학교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부모가 유명한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이번 사건으로 숭의초등학교 이미지가 급추락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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