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 아나운서 mbc 국장 & 배현진 아나운서
오늘 mbc아나운서국 아나운서 11명의 이야기가 실린 뉴스 기사를 보았어요.
이미 mbc뉴스는 안본지 오래...
파업에 참여한 아나운서들이 불이익을 당하고, 오상진 아나운서등 일부는 회사를 떠났죠.
그냥 그렇게 대략적인 일만 알고 있었는데
그런데 오늘 그 중심에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이 있었다고 보도가 나옴.
아..그런데 이분..
꽤 얼굴이 알려지신 분이 아닌가?
시사프로그램인 시선집중도 진행하고 있고,
그런데 이분이 아나운서 국장인 사실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반듯하게 생기신분이 실상은 기회주의자였네요.
한때 아나운서들에겐 최고의 방송사였던 mbc.
하지만 파업에 참여했던 아나운서들에게 마이크를 빼앗고,
시청자의 앞에 얼굴을 드러내지 못하게 온갖 치졸한 방법으로 철저히 배척함.
이로써 간판아나운서였던 오상진,문지애 아나운서등은 떠났고,
손정은,신동진,강재형,차미연 아나운서등은 아나운서 직무와 전혀 상관없는 곳으로 쫓겨남.
방송 제작진들이 찾아와 섭외요청이 들어와도 위에서 다 까이고,
라디오 dj등 일이 들어와도 일을 할수가 없었고,
방송에 나가지 않은 사회를 보는일조차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 선에서 다 잘랐다는 사실이 오늘 폭로가 되었어요.
'넌 더이상 아나운서가 아니다'라는 말을 들으며
야간,일간을 교대로 근무하는 주조업무부터 영업등 부당한 발령을 당함.
전보발령을 내릴때는 고의적으로 거주하는 지역과 반대되는 더 먼곳으로 배치.
헐..기사를 보는데 욕이 절로 나옴.
차라리 대놓고 회사를 나가라고 하지..
스스로 나가게끔 만들다니..정말이지 악하고 치졸한 인간들.
신동호 아나운서 mbc 국장 & 배현진 아나운서
mbc 부당전보 아나운서들.
출처 : pd저널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은 발령사유를 물어보면
'우린 그런거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해직당했거나 부당하게 발령난 아나운서,기자분들
모두 제자리로 하루 빨리 돌아올수 있기를....
현재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은 최장수 아나운서 국장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음.
이전까지는 길어야 3년,혹은 평균 2년 기간으로 돌아가는 자리였으나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은 박근혜 정부를 거쳐 현재 5년차.
2012년 파업중간에 노조를 탈퇴해 회사로 복귀해 '배신자'라는 수식어가 붙은
배현진 아나운서는 이후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으며
현재 백지연의 뒤를 잇는 최장수 여자 앵커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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