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식물:: 아부틸론 벨라:) 개화,꽃말

실내식물 :: 아부틸론 벨라::

개화,꽃말

요즘 저희집 베란다에서 키우는 식물들도 하나둘 늘어나고..

하나씩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에 속하는 식물로

열대와 아열대 지대에 주로 분포하는 아부틸론 벨라에 대해 소개할께요.

6월~9월경에 노란색,붉은색 꽃을 피는 이녀석.

현재6월중순...

저희집에도 꽃이 피었어요!!

아부틸론 벨라 처음 들여왔을때 포트분이예요.

줄기와 잎은 제라늄하고 비슷해보여요.

빨리 꽃이 피길바라며 꽃망울이 예쁘게 달린 놈으로다가 데려왔어요.

분지성이 있고 대가 단정하게 자리잡아줄것같구요.

특성상 다년생 식물로 성장에 따라 줄기가 목질화 된다는 특징도 보여지네요

실내식물을 키우면 우울감이 줄어들고,

업무능력 향상 및 학습효율도 좋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더라구요.

점점 늘어날수록

 그만큼 신경도 많이 써야겠지만

저희집은 조금씩 조금씩 늘려갈려고 하고 있어요.

실내식물인 아부틸론 벨라는 

잘자라면 30센티정도 가량 잎이 퍼진다고 해요.

일단 15센티정도 되는 토분에 옮겨줬지만..

나중엔 더 넓은곳으로 이사시켜줘야할것 같아요.

잎은 어긋나며 심장모양으로 

갈래조각 가장자리에 톱니와 노란색 또는 흰색무늬가 있어요.

여기서 아부틸론의 꽃말은 뭘까요???

나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래요.

너무 멋있는 뜻이죠???ㅎ

개인적으로 멋진 꽃말처럼..

장미꽃다발도 좋지만 

예쁜화분에 리본묶어서 연인에게 선물해도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_+

어릴적엔 꽃말 이런거 진짜 관심많아서 노트에 적어놓기도 하고 그랬었는데..ㅎㅎ

옛생각이 새록새록~

그리고 이녀석은 추위에는 강한 편이나 

바깥에서 겨울을 나지는 못해요~

겨울에는 거실로 데려와야 할것 같아요.

이건 분갈이하고 5일정도 지났을때의 모습.

꽃망울이 조금씩 개화하는 중입니다.ㅎ

꽃망울이 2개정도 달렸었는데 서서히 개화하는 모습..ㅎ

활짝핀 모습도 봤는데 우리나라 무궁화꽃하고 비슷해보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활짝 핀 모습보단 

이렇게 수줍게 오므려있는 모습이 참 예쁜듯해요^^

다들 우산은 챙기셨나요??

오늘 일기예보가 전국적으로 비가 올거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금방이라도 쏟아질듯 하늘에 먹구름이..

비염이 심한탓에 땀 삐질삐질나도.ㅜ

미세먼지때문에 마스크 쓰고 다니는 날들이 많은데..

시원한비가내려 

미세먼지 좀 사라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