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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떠는 일상

품위있는그녀 실화 ?! 영풍제지 노미정 얼굴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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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그녀 실화 ?! 영풍제지 노미정 얼굴 스토리 :-)


jtbc 금토드라마인 '품위있는그녀' 보시나요?

김희선과 김선아의 열연이 돋보이는 드라마로 요즘 즐겨보고 있어요.

품위있는그녀는 불우하고 평범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품위있는 삶을 사는 (주)대성펄프 둘째 며느리 김희선과

그와 같은 삶을 살고 싶어 대성펄프 회장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나이 어린 부인이 되는 김선아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비슷한 삶을 산 사람이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어요.

현대판 신데렐라로 불리며

품위있는 그녀의 실화라고도 할수 있는

영풍제지의 노미정 씨.


작가분이 이분을 모티브로 글을 썼는지는 알수 없지만,

이분과 워낙 비슷한 점이 많다보니 더욱 화제가 되는것 같아요.


품위있는그녀의 실화판이라고 할수 있는 영풍제지 노미정 씨 스토리 알아볼까요?


출처 : 우먼센스.


영풍제지 이무진 회장의 장남은 노미정 부회장을 검찰에 고소.고발했는데

고발장과 소장을 통해 밝힌 내용은

이회장과 노미정 부회장이 2008년경 서울의 한 호텔 중식당에서 처음 만났고,

당시 이 호텔 피트니스 클럽 회원이였던 영풍제지 이 회장은 운동을 하기위해 자주 들렀는데

노미정 부회장이 이 사실을 알고 우연을 가장해 35세나 연상인 이무진 회장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했다는것.


품위있는그녀 실화 ?! 영풍제지 노미정 얼굴 스토리 :-)

출처 : 더팩트


또한 노미정 부회장은 얼마 만나지 않은 시기부터 

이무진 회장의 아이를 갖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고.

하지만 이미 고령인데다 정관수술까지 받은 이회장의 아이를 갖기가 거의 불가능해지자

시험관 아기 시술이라는 방법까지 동원해 임신을 시도.

결국 2008년 10월경 서울의 한 불임클리닉에서 시험관 아기 시술로 임신에 성공하게 됨.

그러나 당시 이 회장은 부인이 있었던 상태였으므로

정자를 기증한 이회장의 배우자 동의없이 시험관 시술은 불법!



임신에 성공한 노미정 부회장은 2009년 7월 쌍둥이 남매를 출산.

하지만 이 회장의 부인과 장남은 전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2010년이 되서야 남편의 외도와 쌍둥이 남매를 출산한 사실을 알게 됨.

( 당시 부인도 이무진 회장의 두번째 부인으로, 첫번째 부인은 5남매를 낳은후 이혼함.

두번째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은 없고, 첫번째부인의 자식들을 친자식들로 여기고 키움.)


남편이 막내딸보다도 6살이나 어린 여자와 외도를 하고,

그것도 모자라 병원시술을 통해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부인은

자살을 시도해 결국 목숨을 잃음.


출처 : 더팩트


두번째 부인이 세상을 떠난지 1년 남짓 되었을때 

노미정 부회장은 이무진 회장과 혼인신고를 한후

시가 40억원에 이르는 부동산 소유권을 증여받은것을 시작으로

이 회장의 소유한 부동산 상당수를 넘겨 받음.

이후 판지 제조업체인 영풍제지를 창업해 40년넘게 이끌어온 이무진 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회사주식을 35세 연하의 부인 노미정 당시 부회장에게 통째로 넘김.

이로써 영풍제지의 대주주가 됨.


그러나 2015년 경영권을 포함,

회사를 통째로 다른 회사에 넘김.


회사 실적이 좋지 않음에도 고배당 정책을 통해 노미정 부회장은 

매년 수십억원의 배당금을 받았으며,

그녀가 대주주가 되고 받음 배당금 규모는 총 73억원.


>

영풍제지 노미정 부회장의 주요 경력이나 개인정보는

생년월일,백석대학교 대학원 수료 외에는 알려진게 사실 없어요.

얼굴이 너무도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사진 또한 저 위의 두장이 전부.


품위있는그녀 실화 ?! 영풍제지 노미정 얼굴 스토리 :-)

출처 : 스포츠서울닷컴


재계에 이름이 전혀 알려진바 없는 40대 여성이 어느날 나타나 

갑자기 중견기업의 오너가 된다??

와..이게 사실이라면 자식들 입장에서 펄쩍 뛸일이네요.

품위있는그녀 실화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김선아 역할의 박복자와 정말 많이 닮았네요.


살다보면 현실이 더 드라마 같을때가 있죠.

영풍제지 노미정 부회장을 보니 정말이지 드라마가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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