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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떠는 일상

배우 신동욱 CRPS, 드라마 파수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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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동욱 CRPS, 드라마 파수꾼 출연!



배우 신동욱.

'소울메이트' '쩐의전쟁'등에서 활약했던 배우예요.

당시에 꽤 인기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희귀병으로인해 투병중인걸로 더 많이 알려져 있죠.

최근 드라마 '파수꾼'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들리더라구요.

현재 완치는 아니지만 증세가 많이 호전된 상태라고.

보통사람같으면 버티기 힘들지도 모르는데 멘탈이 강하신분 같아요!

무사히 촬영 마치시길 응원합니다.



작년에는 '씁니다,우주일지'라는 장편소설로 작가로 데뷔를 했습니다.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으로 장애판정을 받은뒤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동정의 시선을 거부하고자,버텨내고자 쓴 소설이라고 해요.





많은 사람들의 위로를 받았으나 

'몸은 어떠냐'고 묻는 주위 사람들의 위로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는 블랙홀처럼 느껴져 '인생 망쳤네'하는

슬픔이 집어삼킬것만 같아서 5년동안 사람들을 피해 은둔생활을 했다고.ㅠ


배우 신동욱이 작가로 데뷔한 이 소설은

우주 엘리베이터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주인공이 우주로 떠났다가 표류하는 이야기의

유쾌한 우주과학 소설.

예전부터 우주에 관심이 많은 우주덕후라고.ㅎㅎ



배우 신동욱의 병명인 CRPS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어떤 병인지 알아볼까요?



2010년 현역 입대한 신동욱은 CRPS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로 1년만에 의병제대를 했습니다.

CRPS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은 희귀병으로

이세상에서 상상할수 없는 가장 큰 통증으로

인간이 느끼는 고통의 강도를 단계별로 나눌때 가장 높은 단계로 꼽히는

작열통과 같은 통증이 지속되는 신경통이라고 합니다.



작열통이란 몸이 불에 탈때의 고통을 말합니다.

출산의 고통이 8점이라면 작열통은 10점.헉....ㅜ


감히 상상도 할수 없네요.

정말 무섭....ㅜㅜ





배우 신동욱은 CRPS의 고통을 

마치 커터칼로 슬라이스 당하는 느낌이라고 표현하더라구요.

바람이 몸에 스치기만해도 극심한 통증을 겪는다고...

그래서 추위에 노출되면 통증이 심해지기때문에 가죽장갑을 끼시더라구요. 


어떻게 해줄수가 없으니

지켜보는 가족들도 힘드셨을것 같아요.ㅜ



보통사람 같으면 극심한 고통에 주저앉을수도 있었겠지만

시련을 극복하고

지금도 투병중이지만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 

멋지시고,정말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말하는대로'에 나오셨을때인데 오랜만의 방송출연인데도

여전히 멋진모습 그대로이시더라구요.

여전히 훈남~!






드라마 '파수꾼'은 5월에 방송예정인 드라마예요.

이시영,김영광,김슬기등이 출연하구요.

드라마 복귀 축하드리고,

촬영하는동안 아프지 마시고,

 TV에서 건강하게 연기하시는 모습 빨리 보고싶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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