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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떠는 일상

베란다 뽁뽁이 - 단열에어캡 붙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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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뽁뽁이 - 단열에어캡 붙였어요!



저희집은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라 베란다 샷시도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요.

이런건 단열도 잘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베란다에 화분도 많은터라 올겨울 단열은 꼭 필요!


처음엔 방풍비닐이라고 하는 포장마차용 비닐로 틈새까지 한번에 막을려고 했는데

비용이 꽤 나오더라구요.

단열은 이게 짱일것 같았는데 ㅎ 비용이 너무 안착함..



그래서 단열에어캡으로 선택!

대신 두께를 가장 두꺼운걸로 찾았어요.



외부벽과 연결된 앞뒤 베란다 창문과 아이방 베란다 창문에 모두 붙일려고

폭1m*길이 2.2m *두께 11mm 뽁뽁이를 8개 구입했어요.

배송은 위처럼 큰봉다리에 담겨서 ㅋ 송장이 붙여진채 왔구요.


더 추워지기전에 붙여야지..생각했는데 다행히도 배송은 빨랐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봤는데 이 두께가 가장 두꺼워보였어요.

두께가 아무래도 두꺼워야 단열이 잘 되겠죠?


베란다 뽁뽁이를 붙이면 실내온도가 7도정도 상승한다고 

방송에서 실험하는걸 본적이 있어요.



붙이는 방법은 어렵지 않더라구요.

붙이기전에는 이게 정말 물로만 붙을까 했는데 잘 붙네요.ㅎ

우선 창문을 깨끗하게 닦은다음,분무기에 물을 담아 충분히 뿌려준후

그냥 붙이시면 됩니다.

물을 많이 뿌려야 잘 붙는것 같아요.



베란다 뽁뽁이 :: 단열에어캡


처음 붙인그대로 떨어지지 않고 지금도 잘 붙어있어요.

밖이 잘 보이지 않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일단 단열은 확실히 효과는 있는것 같습니다.




집이 오래됐거나 단열이 잘 안되서 고민중이시면

베란다 뽁뽁이 한번 붙여보세요.저는 가격대비 대만족~

겨울철 단열에어캡으로 난방비도 아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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